성북구–현대자동차, 전기차 기반 재활용품 수거 전용 차량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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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현대자동차, 전기차 기반 재활용품 수거 전용 차량 운행

모두서치 2025-10-15 18:2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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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현대자동차와 '친환경 차량(ST1) 기반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협약식은 지난 14일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이승로 구청장과 현대자동차 국내판매사업부장 김승찬 전무 등 시범사업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자동차 전기 상용차 ST1을 재활용품 수거 전용 차량으로 개조하고 스마트 수거 솔루션을 탑재해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 투입·운영한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철한정화기업, 특장차 제조 전문업체 한국쓰리축, 솔루션 개발업체 ACI가 함께 참여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말까지 ST1 기반 재활용품 수거 차량과 스마트 수거 솔루션을 개발하고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성북구에서 개조 차량 2대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 지역은 언덕과 골목이 많아 대형 차량 접근이 어려운 단독·다세대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이 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내연 기관 수거 차량 소음과 매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저상형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작업자 근무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효과가 높다고 판단될 경우 친환경 재활용품 스마트 수거 차량 도입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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