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전현희는 보수의 이모…김현지 이슈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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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전현희는 보수의 이모…김현지 이슈 키워”

경기일보 2025-10-15 18:0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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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연합뉴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추미애가 보수의 어머니라면, 전현희는 보수의 이모”라며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했다.

 

주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현희 의원이 오늘 국감 마지막 히트를 쳤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주 의원은 “(전 의원이)‘김현지와 이화영의 변호인 설주완이 수사 중간에 통화했어도 뭐가 문제냐’고 물었다”며 “이슈를 키워준다. 너무 명백한 위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여야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다.

 

국감에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가 출석, 이 부지사의 변호인이었던 설주완 변호사의 사임에 김 실장이 전화로 개입했다는 내용을 들었다고 발언했다.

 

주 의원은 “보이스피싱 사건의 모집책이 구속되어 수사 받는데, 주범이 뒤에서 변호사 선임을 조종하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물으며 “당연한 사법방해이며 증거인멸과 위증교사도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법사위 위원 전체가 김현지 방어에 전력을 다했다”며 “그러나 그 누구도 김현지와 설주완 변호사가 통화 안 했다는 말을 못 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현지, 설주완을 증인으로 못 부르게 막는다”며 “김현지 실세론과 이재명 공범론이 동시에 입증된 역사적 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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