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로, 팀91 제작 ‘나자레’ 다큐멘터리 협찬…12월 크랭크인 예정

[사진=카일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핑 선수 조준희의 세계적인 빅 웨이브 서핑 성지인 포르투갈 '나자레(Nazaré)' 도전기를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나자레, 나자레, 나자레’가 오는 12월 본격적인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조준희 선수가 나자레의 거대한 파도에 맞서며 두려움과 역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한계에 도전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 ‘나자레, 나자레, 나자레’는 스포츠 및 예술 영상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획력을 인정받은 팀91 제작사가 제작을 맡았으며,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카일로(KAILO) 가구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특히 카일로 가구는 현장 숙소 및 촬영 공간에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지원해, 선수의 휴식과 준비 과정에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카일로]

조준희 선수의 나자레 도전을 비추는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예측할 수 없는 자연의 힘과 극한 경쟁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두려움을 이겨내는 조 선수의 극적인 순간들이 담길 예정이다.

팀91 제작사 관계자는 "조준희 선수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웅장한 자연이 어우러지는 이번 작품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스포츠와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다큐멘터리 양식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자레, 나자레, 나자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교육방송(EBS), 현대홈쇼핑이 공동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다큐멘터리 산업 지원 행사인 '2025 K-DOCS 페스티벌' K-피치 Fresh 부문에서 기획안 대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오는 11월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IDFA)'에서 전 세계 다큐멘터리 산업 관계자들에게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피칭을 앞두고 있으며, 2026년 하반기 전 세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