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수원3)이 최연소 도의원으로 도의회에 입성해 최연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는 등 다양한 정치 경험을 담은 에세이를 발간한다.
황 위원장은 11월1일 오전 10시 경기아트센터 도움관 2층 컨벤션홀에서 에세이 ‘정치의 봄’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황 위원장은 최연소 도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한 뒤 최연소 재선의원, 최연소 상임위원장 등 연이은 최초의 기록을 세우는 과정에서 느낀 7년의 정치 인생을 에세이에 녹였다.
또 지난 대선 당시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공보단 청년대변인을 맡아 ‘이재명의 입’으로 활약했던 황 위원장의 당시 경험담과 이를 통해 느낀 점 역시 세밀하게 담아냈다.
특히 황 위원장은 자신이 걸어온 7년의 시간, 도민이 느낀 정치의 효능감과 체감하는 정치의 변화에 대한 고민을 책에 녹여내는 것으로 자신의 정치 인생과 고민을 도민과 함께 나누고자 했다.
황 위원장은 “도의원 황대호가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도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쓴 두 번째 책”이라며 “선거와 상관없이 이런 고민들을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았기에 남들보다 서둘러 출판기념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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