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전 부원장 신속한 판결 촉구 1인 시위, 대법원 앞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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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전 부원장 신속한 판결 촉구 1인 시위, 대법원 앞에서 시작

센머니 2025-10-15 16:31: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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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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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현비 기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신속한 판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가 오는 10월 15일 수요일부터 매일 대법원 앞에서 진행된다. 이 시위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시위는 김 전 부원장에 대한 기소가 정치검찰의 조작 수사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 주요 증인들이 진술을 번복하면서 이 사건의 진실성이 의심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치검찰의 공권력 사유화에 대한 반발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치검찰 해체와 검찰개혁이 요구되는 가운데, 이러한 억지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은 오는 10월 15일 오전 10시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김용 전 부원장의 신속한 판결을 촉구하는 탄원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시위에는 박창진 을들의 연대 대표, 초심 백은종, 정대택(최은순/김건희 사기 피해자), 박승복 목사, 이희성 변호사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청과 참여로 대법원의 판결이 있을 때까지 무기한으로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진 부대변인은 “검찰개혁의 완성은 정치검찰들이 기소한 모든 조작 사건들이 전부 무효가 되는 것”이라며, “사법부가 더는 정치검찰들의 눈치를 보지 말고 정의롭고 당당한 판결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 1인 시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김용 사건의 판결이 사법부 독립의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 강조하며, 사법부의 민주 헌정 수호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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