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 APEC 앞서 관세협상 진전 필요성 인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통령실 "한미, APEC 앞서 관세협상 진전 필요성 인식"

모두서치 2025-10-15 16:30:2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대통령실은 김용범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오는 16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는 것과 관련 "(한미) 양측 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담을 앞두고 진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오후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관세 협상은 지난 회담까지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가 이견이 깊어져서 지연된 바 있다"며 "(협상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고자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이전에 (미국에) 다녀왔고 거기서 약간의 협의가 이뤄져 후속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김 실장과 김 장관이 같이 가는 건 이번 계기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라고 했다.

위 실장은 "앞서 서로의 입장을 주고받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 어떤 의견의 접근이 있는 건 아니다"라며 "서로의 생각을 좀 더 알게 된 것을 기초로 진전을 이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유정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금융 패키지 관련 협의를 위해 나가는 것"이라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비롯해 미국 정부에서 나름대로 책임 있는 역할을 하는 분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