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금은방을 턴 중국인 3명이 공항에서 붙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40대)씨, B(40대)씨, C(30대)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모두 중국인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께 제주시 연동 소재 금은방에서 14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 금은방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날 오후 2시19분께 제주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모두 검거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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