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펍지 성수에서 K게임 현장간담회를 갖고 게임계 대표 인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넷마블 방준혁 의장,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스마일게이트 성준호 대표, 넥슨 김정욱 대표, 네오위즈 김태근 대표, 원더포션 이승현 대표, 슈퍼레빗게임즈 김영웅 대표 등이 참가했으며 광동 프릭스 프로게이머 노태영, 이실운 게임음악 작곡가, 김지안, 김동영 게임 인재원 학생 등이 참가해 대통령과 환담을 나눴다.
▲사진=K게임 현장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성남 시장으로 근무하던 당시부터 게임업계와 밀접한 관계를 가졌음을 강조하며 인삿말을 전했다. 특히 현장에서 대표들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김택진 대표, 방준혁 의장 에게오랜만에 만났다며 사담을 나누는 등 업계 인사들과의 친분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K게임 현장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게임은 적극적으로 육성해야할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논조는 “기술발전에 따라 여유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그 시간을 재미있게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게임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업임을 강조했다.
▲사진=K게임 현장간담회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게임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며, 국부창출에 큰 도움이 되는 분야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할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과몰입 부분을 두고 이 대통령은 “게임이 재미있기 때문에 당연히 과몰입과 중독성이 있는 것으로 과도한 역기능은 해소해가면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며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 담그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게임은 중독물질이 아니다”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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