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장시찬 기자] 대구 동구청은 오는 16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제3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구장애인 재활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궁, 퍼팅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구성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400여명의 선수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동구 주민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잡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 파크골프 대회가 동구 봉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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