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최낙타(본명 최정호)가 결혼한다.
15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낙타는 오는 11월 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최낙타는 4일 자신의 계정에 "결혼합니다.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앞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함께 공개한 웨딩 사진에는 최낙타와 예비 신부가 깔끔한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눈을 맞추고 다정한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한편, 최낙타는 지난 2013년 싱글 '얼음땡'으로 데뷔한 뒤 '귀여워', 'Grab Me', '어떡해' 등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음악들로 사랑받았다. 또한 '18 어게인', '고백부부'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다.
최낙타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 전 의원은 4선 국회의원을 지낸 뒤 지난 2022년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최낙타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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