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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캄보디아 상황은 대통령께서 크게 관심 갖고 직접 챙기는 사안”이라면서 “지시도 여러 번 했고 저는 글 이행하고 복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기가 있을 때 대통령이 이 문제를 직접 다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위 실장은 이 대통령이 직접 다루는 방안으로 정상회담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꼭 특정 방안을 염두에 두고 드린 말씀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원론적으로 정상이, 정상차원에서 이 문제를 진전시키고 해결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해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라면서 “어떤 방법이 될지는 확정해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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