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그룹,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에너지 미래도시' 솔라시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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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그룹,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서 '에너지 미래도시' 솔라시도 알린다

폴리뉴스 2025-10-15 15:30:40 신고

솔라시도 조감도 [사진=BS그룹]
솔라시도 조감도 [사진=BS그룹]

국내 대표 도시개발 프로젝트인 '솔라시도'가 세계적 골프대회 무대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 국민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다.

BS한양과 BS산업 등이 속한 BS그룹은 16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LPGA 대회 현장에 홍보관과 체험 부스를 운영, 솔라시도의 '에너지 미래도시' 비전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BS그룹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약 6만여 명의 갤러리와 대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솔라시도의 도시개발 계획, 투자 가치, 사업 잠재력 등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체험형 이벤트와 홍보 영상을 함께 선보이며, 기업 관계자·정책결정자·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 제1호 '에너지 미래도시' 모델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솔라시도CC 내 홍보관을 리뉴얼하고, 공식 홈페이지도 대폭 개편했다. 기존의 정보 제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토지 분양, 투자·기업 유치, 주택 분양 등 B2B·B2C 기능을 강화한 실무형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했다.

BS그룹이 추진 중인 솔라시도는 전남 해남군 일대 2,090만㎡(약 632만평) 규모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그룹은 솔라시도를 "산업지도 재편, 지역균형발전, 에너지 전환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전략 도시"로 규정하고, 대한민국 제1호 '에너지 미래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BS그룹은 이를 위해 △K-재생에너지 대표 도시 △AI 산업도시 △교육·MICE 중심 도시 △정원형 생태도시 등 4대 핵심 콘셉트를 제시했다. 이 중 K-재생에너지 대표 도시는 재생에너지의 생산·유통·소비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탄소중립형 모델, AI 산업도시는 데이터센터 집적화, 자율주행, 원격의료 등 디지털 인프라 도시로 구상돼 있다.

BS그룹은 솔라시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RE100 산업단지와 AI 인프라 조성을 양대 축으로 한 도시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5.4GW 규모의 태양광 전력을 산업단지와 AI데이터센터에 직접 공급하는 지산지소형 에너지 자립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지정(2023년 6월)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 선정(2024년 5월) 등 정부 정책 지원도 확보했다. 도시 내에는 약 1만5천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시니어 레지던스, 골프앤빌리지 등이 들어서며, 미국 명문 사립학교 RCS 국제학교 유치 및 대학병원급 의료시설 건립도 추진 중이다.

BS그룹 관계자는 "솔라시도는 에너지 전환과 AI 혁신을 결합한 대한민국형 스마트 탄소중립 도시 모델로, 산업구조 전환과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견인할 것"이라며

"전라남도와 해남군 등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 전략 거점 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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