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최종전 눈앞! 2025 시즌 챔피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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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최종전 눈앞! 2025 시즌 챔피언은 누구?

이데일리 2025-10-15 15:2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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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최종전(8·9라운드 더블라운드)이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최상위 클래스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는 시즌 챔피언을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가 진행된다. 상위권 선수들의 포인트 차가 크지 않아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가장 주목받는 드라이버는 금호 SLM 소속의 이창욱이다. 누적 125포인트로 종합 1위를 지키고 있는 이창욱은 안정된 주행과 꾸준한 성적으로 챔피언에 가장 근접해 있다. 같은 팀의 노동기 역시 96포인트로 3위를 달리고 있다. 금호 SLM은 팀 내 ‘더블 에이스’ 체제를 앞세워 개인·팀 챔피언십 동반 석권을 노린다.

이창욱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서한 GP의 김중군이다. 김중군은 이번 시즌 최다 포디움 타이틀을 따냈다. 날카로운 레이스 감각으로 96포인트를 쌓아 현재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이창욱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중위권에서는 오네 레이싱의 이정우(82포인트, 4위)가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챔피언십 판도를 흔들고 있다. 원레이싱의 최광빈(56포인트, 7위)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한 단계 도약을 노리고 있다.

2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브랜뉴레이싱의 박규승(36포인트, 9위)도 최종전에도 깜짝 우승을 노린다. 준피티드의 황진우(36포인트, 10위)는 다수의 시즌을 소화해온 베테랑 드라이버다. 경험을 무기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는 결승 순위에 따라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1위는 25점을 받으며, 이후 10위까지 순위별로 점수가 주어진다. 여기에 결승 완주 시 추가 1점, 결승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에게는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와 함께 1점이 더 주어진다.

따라서 단 한 차례 경기 결과만으로도 상위권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충분하다. 드라이버 개인 챔피언십은 물론, 팀 챔피언십과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역시 최종전 성적에 따라 최종 우승팀이 갈리게 된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최종전은 시즌 내내 치열하게 경쟁해온 드라이버들이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쏟아내는 무대”라며 “다양한 피트스탑 전략, 완주 포인트와 패스티스트 랩 추가 점수까지 변수가 많은 만큼 팬들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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