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캄보디아 피해 대응 TF' 공식 발족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외교부, '캄보디아 피해 대응 TF' 공식 발족

모두서치 2025-10-15 14:59:0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외교부는 지난 14일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 TF'를 공식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TF는 박일 전 주레바논대사를 팀장으로 하며 영사안전국, 아세안국, 개발협력국 등 외교부 내 관련 실·국이 참여해 구성됐다.

TF 팀장으로 임명된 박일 대사는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주캄보디아대사관 신임대사 부임 전까지 취업사기·감금 피해 대응을 위해 공관의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캄보디아 당국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 예정이다.

박 대사는 2021년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주레바논대사로 재임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이스라엘-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로 중동 정세가 악화된 상황에서 군 수송기 투입을 통한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과 가족 97명의 귀국을 지원한 바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캄보디아 내 취업사기·감금 피해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단장을 맡고 법무부, 경찰청, 국정원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대응팀은 이날 오후 프놈펜으로 출국한다. 대응팀은 캄보디아 당국과 구금된 내국인 송환, 대학생 피살사건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