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현장 중심'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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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현장 중심'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전력

경기일보 2025-10-15 14:39: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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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남동구청장이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구청 제공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구청 제공

 

인천 남동구가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육교사와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안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최근 ‘정부지원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지원사업’ 등 여러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대체조리원 지원사업은 조리원의 연가나 병가 등으로 공백이 발생할 경우, 구에서 직접 채용한 전문 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이로 인해 구 어린이집은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구는 어린이집의 보육 교사 역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펴고 있다. 구는 ‘육아휴직자 퇴직적립금 지원사업’을 통해 휴직한 정부지원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퇴직금 일부분을 지원한다. 구는 이 사업으로 일선 보육 교사들의 휴직 부담을 줄이고 경력 단절 없이 보육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는 각종 수당 대상과 예산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교직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기근속수당은 2023년부터 종전 4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지급 대상을 확대해 월 3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격려수당 역시 동일 어린이집에서 4개월 이상 담임교사로 근무한 사람에서 현재 담임교사 등인 사람으로 확대했다. 명절 수당의 대상 또한 담임과 특수교사로 한정하던 것을 ‘모든 보육 교직원’으로 늘려 확대 지급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보육 종사자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남동구가 전국 최고의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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