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Siuuu’…호날두, 헝가리전 멀티골→월드컵 예선 최다 득점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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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Siuuu’…호날두, 헝가리전 멀티골→월드컵 예선 최다 득점자 등극

인터풋볼 2025-10-15 14: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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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
사진=ESPN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월드컵 예선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포르투갈은 1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호세 알바데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F조 4라운드에서 헝가리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조 1위 자리를 지키며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

이날 포르투갈의 공격을 이끈 건 호날두였다. 포르투갈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22분 넬송 세메두의 낮은 크로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호날두의 활약이 이어졌다. 전반 추가 시간 3분 누누 멘데스가 왼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호날두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만들었다. 다만 포르투갈은 후반 추가 시간 1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에게 실점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호날두는 헝가리전 활약으로 월드컵 예선 통산 41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호날두는 과테말라 레전드 카를로스 루이스(39골)가 보유한 월드컵 예선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3위 리오넬 메시(36골)와 5골 차로 달아났다.

호날두는 축구 역사에 남을 공격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을 거치며 수많은 트로피와 득점왕을 차지했다. 심지어 한 번 받기도 어렵다는 발롱도르를 무려 5번이나 받았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도 대단하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도 두 차례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헝가리전 득점으로 A매치 225경기 143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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