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한혜주)은 김포지역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예술로 빛나는 우리의 삶’ 꿈·성장·행복을 여는 ‘2025 김포학생 예술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7일까지 6일 동안 김포아트홀에서 열리며, 김포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 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술·독서 전시한마당과 음악 공연한마당이 마련돼 있다.
미술·독서 전시한마당은 22~27일까지 진행되며, 평면·입체·미디어아트 작품과 독서 기반 창작물 등 융복합적 학생 작품 총 909점이 전시된다.
특히 학생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QR코드 감상 프로그램과 미술·독서 체험 코너를 운영, 관람객이 참여하며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김포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음악 공연한마당은 22일과 23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초·중학교 24개 팀이 오케스트라, 합창,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협력형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조화와 어울림의 가치를 선보인다.
또, 공연 전 과정은 김포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선도적 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혜주 교육장은 “이번 예술어울림 한마당은 우리 학생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빛내며, 꿈과 성장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학교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