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수원광교박물관에 마련된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 특별전을 찾은 어린이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15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수원광교박물관과 아주대학교의 3개 기관 (과학영재교육원, VR/AR 기반 지능형 라이프컨설턴트 연구센터, SW융합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초등학생들이 ‘나에게 독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 미디어아트 33점을 통해 아이들의 눈으로 본 독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박물관 전시실과 함께 ‘로블록스(Roblox)’ 기반 온라인 가상공간에서도 공개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열리는 광복 80주년 특별전 ‘보이지 않는 전선 대한민국 동해, 독도’도 진행 돼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