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식에는 윤형선 교우회장을 비롯해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2028년 의과대학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의대 교우회 캠페인 모금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전달된 기금은 의학교육 고도화와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형선 회장은 “의대 100주년을 앞두고 후학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모교가 발전과 도약을 이루는 데 작지만 의미 있는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동원 총장은 “다가오는 의대 100주년의 의미를 더욱 빛내 준 귀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은 대학과 후학들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고, 고려대의 도약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교우회장님의 든든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숭고한 뜻을 바탕으로 의학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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