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오름테라퓨틱은 도린 토오더(Dorin Toader) 박사를 플랫폼 기술 총괄(Head of Platform Technology)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토오더 박사는 27년 이상의 신약 개발 경력과 15년 이상의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 경험을 갖고 있다. 오름테라퓨틱의 기술 비전 수립·실행, 화학 및 항체 엔지니어링, 페이로드 설계, 접합 기술, 링커–페이로드 전략, 구조생물학, 최신 전산 모델링 등 전반적인 연구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로 오름테라퓨틱은 이중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TPD) 접근법을 발전시키고 치료제 적용 분야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름테라퓨틱 창립자 겸 CEO 이승주 대표는 "토오더 박사의 경력은 여러 계열 내 최초 ADC 후보물질을 임상 단계로 진전시킨 것을 포함해, 혁신적인 과학을 임상 후보물질로 전환하는 검증된 역량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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