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K수출사업'에 참여…라이프 분야 전담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에 협력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국내 소비재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지원 분야는 뷰티와 패션, 라이프(라이프스타일), 푸드 등 모두 네 개다.
신세계면세점은 작년까지 K뷰티를 지원해왔지만, 올해는 라이프 분야를 전담하며 문구와 주방용품, 소형가전, 인테리어, 유아용품 등 국내 중소기업 20여곳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각 중소기업에 온라인몰 입점 상담과 마케팅 지원을 하고 홍보 행사 등을 통한 추가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K컬처와 연계한 판로 개척과 글로벌 마케팅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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