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국감 단속 나선 정청래 "소란 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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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국감 단속 나선 정청래 "소란 자제해달라"

이데일리 2025-10-15 11:1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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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지나 박종화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현장 국정감사에 대해 소란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가 오늘 사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몸싸움이나 거친 말이 있어선 안 된다’고 했다”면서 이 같이 전했다.

정 대표도 이날 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은 국회의원 발언이 아니라 대법원장 태도를 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내란 재판이 지연돼 윤석열이 석방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국민 불안에 대해 어떻게 공정하고 신속한 재판이 담보될 것인가에 대한 답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있었던 번갯불 상고심 파기환송에 대한 답변을 국민이 기다리고 계시다”라며 “이 두 가지를 차분하게 질문을 계속하는 현장 국정감사가 되길 바란다는 것이 정 대표 말씀의 취지”라고 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사진=뉴시스)


이어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 동행명령장 발부가 될지 모른다”며 “발부된다면 조 대법원장이나 대법관 등에 대한 직접적 발부보다는 재판연구관 등의 행정적 책임을 지는 라인에 대한 발부로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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