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리뷰] 케인 멀티골 폭발! 잉글랜드, 라트비아에 5-0 완승…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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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리뷰] 케인 멀티골 폭발! 잉글랜드, 라트비아에 5-0 완승…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인터풋볼 2025-10-15 10: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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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올랐다.

잉글랜드는 15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의 다우가바스 스타디온스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K조 6라운드에서 라트비아에 5-0으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이번 승리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잉글랜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고든, 케인, 사카, 라이스, 앤더슨, 로저스, 루이스 스켈리, 스톤스, 콘사, 스펜스, 픽포드가 선발 출전했다.

라트비아는 5-4-1 전형으로 맞붙었다. 구텍, 이카우니에크스, 젤렌코프스, 바프네, 바르슬라반스, 치가니크스, 발로디스, 페르노모르디스, 베이프스, 유르코프스키스, 즈비에드리스가 출격했다.

이른 시간부터 잉글랜드가 몰아쳤다. 전반 1분 사카가 침투 후 문전으로 패스를 보냈고, 이를 케인이 가볍게 밀어 넣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전반 7분엔 케인이 고든의 낮은 크로스를 마무리했으나 골대를 빗나갔다.

두드리던 잉글랜드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26분 고든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날린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라트비아 골망을 흔들었다. 잉글랜드가 격차를 벌렸다. 전반 44분 케인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날린 왼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반전 막바지 잉글랜드가 한 골 추가했다. 후반 추가 시간 1분 케인이 코너킥 상황에서 유니폼을 붙잡혀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라트비아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도 비슷한 분위기였다. 후반 13분 스펜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 크로스를 즈비에드리스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토니셰프스 맞고 라트비아 골문으로 들어갔다. 라트비아도 반격했으나 골 결정력이 떨어졌다.

잉글랜드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41분 보웬이 역습을 전개했고, 에제가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감아 찬 슈팅이 잉글랜드의 다섯 번째 골로 이어졌다. 잉글랜드의 대승으로 경기가 끝났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월드컵 유럽 예선 K조에서 6경기 전승을 거뒀다. 6경기 동안 무려 18골을 몰아치고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통산 17번째이자 8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확정 지은 잉글랜드다. 유럽 국가 중 가장 먼저 예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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