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농심과 농심켈로그가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6년째 결식아동에게 식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회사는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지정한 이 날을 맞아,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협력해 전국의 아동복지기관에 스낵과 시리얼 6000인분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0% 증가한 규모로, 양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기부를 확대했다.
농심 관계자는 "2025년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식량과 미래를 향한 동행'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아이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 측도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 규모를 꾸준히 늘려왔다"며, 성숙한 기부 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전달식 이후, 농심과 농심켈로그의 임직원 30명은 결식아동들에게 보낼 식품 키트를 직접 포장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양사의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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