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최우수 PB은행’ 수상 이래 통산 14회 수상
'PB 사관학교' 명성에 걸맞는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
[포인트경제]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가 주최한 ‘제35회 글로벌 PB어워드(Global Wealth Awards 2025)’에서 『북아시아 최우수 디지털 PB은행상(Outstanding Digital Private Bank-North Asia)』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9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부문을 수상한 이준순 Gold PB부장(사진 왼쪽)과 박신정 VIP PB부장(사진 오른쪽)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2012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동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후 이번 수상까지 통산 14회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이번 수상은 하나은행이 ‘PB 사관학교’라는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자산관리 역량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개인부문에서도 하나은행은 『아시아 최우수 프라이빗 뱅커(Outstanding Private Banker-Regional Player)』와 『Rising Star』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로써 2020년 국내 최초 수상 이후 6년 연속 개인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PBI誌는 글로벌 프라이빗뱅킹 및 자산관리 분야에 특화된 전문 매체로, 1987년부터 매년 ‘Global Wealth Awards’를 주관하고 있다. 이 시상식은 글로벌 프라이빗뱅킹 어워드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행사로 대내외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올해는 하나은행이 PB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 지 30년이 되는 해로,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 은행임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손님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최고의 PB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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