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FIA F4 월드컵에서 ‘월드 스타’로 등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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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호, FIA F4 월드컵에서 ‘월드 스타’로 등극할까?

오토레이싱 2025-10-15 09:0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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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망주 이규호가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마카오 그랑프리에 출전한다.

로딘 모터스포트 소속의 이규호.
로딘 모터스포트 소속의 이규호.

이규호는 올해 신설된 FIA F4 월드컵 클래스에 도전하며 마카오 기아 시가지 서킷(길이 6.120km)에서 세계 각국의 F4 챔피언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08년생인 이규호는 이미 국제 카트 무대에서 주목을 받은 유망 드라이버다. 2024년 9월 영국 브랜던의 PF 인터내셔널 서킷(길이 1.382km)에서 열린 ‘2024 FIA 카트 세계 챔피언십’ OK-N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드라이버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2024 FIA 모터스포츠 게임즈’ 카트 시니어 클래스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등 꾸준히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다.

올 시즌 이규호는 로딘 모터스포트 소속으로 FIA F4 스페인 챔피언십에 출전 중이다. 시즌 중에는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길이 5.543km)에서 열린 FIA F4 동남아시아 챔피언십 4라운드(9월 5~7일)에 스팟 참가해 레이스 1과 3에서 3위, 레이스 2에서는 2위를 하는 등 인상적인 결과를 거뒀다.

이규호는 이번 마카오 월드컵 출전에 대해 “FIA F4에서 활약 중인 뛰어난 레이서들과 같은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월드컵 무대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카오 월드컵에서 최대한 발전하고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끝까지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전 세계 신예 드라이버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마카오 그랑프리는 올해 처음 FIA F4 월드컵을 선보인다. 이 대회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인증한 9개 F4 시리즈 챔피언십 대표 드라이버들이 참가하고, 이규호는 한국 드라이버 최초로 이 클래스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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