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연예인 DC설' 쿨하게 인정 "100만원만 깎아달라고" (살롱드립)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연예인 DC설을 해명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이수지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장도연은 "요즘 인기 비결이 노출이라던데, 그리고 군통령이라더라. DM이 폭주한다고?"라고 묻자, 이수지는 "한 명 왔다. 배 가리라는 연락이 100개 왔다. 그래서 반항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유인나는 이수지가 백화점 명품관에서 할인을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장도연이 이를 언급하자 이에 이수지는 "맞다. '이거 얼마에 형성돼 있죠? 백만 원만 깎아줘'라고 했다"라고 능글맞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서 "점원분들 한 번 웃겨드리려고 그런 거다. 나도 정찰제인 거 다 안다"라고 해명했다.

그 외에도 이수지는 "지금도 '랩 해봐'하면 할 수 있다"라며 각종 개인기를 펼쳐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수지가 출연하는 '살롱드립'은 오는 21일 공개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윤현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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