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 자문위원 85%가 군 출신…민간 전문성 확보 필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ADD 자문위원 85%가 군 출신…민간 전문성 확보 필요"

아주경제 2025-10-15 08:43:02 신고

3줄요약
사진국방과학연구소
[사진=국방과학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ADD) 자문위원들이 퇴역 장성들로 채워진 것으로 드러났다. 민간 영역의 전문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이 ADD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책·연구자문위원 66명 중 56명, 약 85%가 군 출신으로 집계됐다.
 
2014년 해당 제도가 시행된 후 현재까지 지급된 자문료는 총 41억8660만원으로 연평균 4억원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직자윤리법상 공무원들은 퇴직 후 3년간 관련 기관이나 기업에 취업할 수 없지만,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엄심사대상기관 간 밀접한 관련성이 없다는 확인을 받거나 취업 승인을 받았을 때는 취업할 수 있다’는 단서 조항이 다수 적용되고 있다.
 
백선희 의원은 “자문위원 자리가 퇴역 군인의 제2 월급 통장으로 전락해선 안 되며, 민간 영역 전문성을 더욱 확보해야 한다”고 짚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