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8년 된 화장품에 경악…이사배 "너무 예뻐서 메이크업 의욕 無"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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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8년 된 화장품에 경악…이사배 "너무 예뻐서 메이크업 의욕 無" (MJ)

엑스포츠뉴스 2025-10-15 08:33: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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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이민정의 미모에 감탄했다.

14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근데 이민정 파우치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함. *MJ 똥손 탈출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모두 알다시피 제가 메이크업 똥손이다. 그래서 제가 가장 못하는 분야를 잘 배워보려고 왔다"면서 이사배를 소개했다.



이에 이사배는 "언니와 약간의 연결고리가 있다"고 인사했고, 이민정은 "저희가 같이 힐링하는 곳이 비슷하다. 마사지를 같이 하고 있다"며 이사배와의 친분을 인증했다.

이사배는 "그런데 언니는 메이크업을 잘 못하셔도 될 것 같다. 사시 어떤 메이크업을 해도 해드리는 것보다 본체가 더 아름다워서 의욕이 없달까? 저 그냥 집에 가도 될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제가 메이크업해 주는 친구들 없이 '조금 꾸몄다'고 할 수 있으려면 라인 정도는 그릴 줄 알아야 하지 않냐. 그런데 라인도 못 그린다"며 자신의 메이크업 실력을 자책했다.



이후 이사배는 이민정의 파우치를 살펴봤다.

이사배는 "언니가 어떤 걸 훔쳐서 담으셨나 보다. 메이크업 선생님의 파운데이션 훔치신 것 같다"면서 이민정의 파우치 속 화장품을 하나하나 분석했다.

또 8년 된 아이섀도를 쓰고 있는 것에 경악하며 "역사가 깊어 보인다. 이거 바르다 트러블이 날 수 있다. 버려야 한다"고 놀랐다.

길게 늘어난 립스틱을 보면서는 "이거 버려도 되냐. 이건 제가 박물관에서 본 것 같다. 신라시대 때 있었던 거 아니냐"면서 경악했다.

사진 = 이민정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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