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의 HOME에서" 린, 이혼 후 기쁜 소식…11월 콘서트 확정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린(LYn)이 브랜드 공연 'HOME'을 개최한다.

린은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단독 공연 'HOM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15일 오후 2시, NOL티켓(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HOME'은 지난 2014년 시작된 린의 브랜드 공연으로, 린만의 따스함과 안온함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해를 거듭할수록 진화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의 깊은 신뢰를 쌓아온 스테디셀러 공연인 만큼 올해도 뜨거운 티켓팅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열한 번째 시즌을 맞는 2025 'HOME'은 "별빛이 짙어지는 가을밤, 우리만의 HOME에서 만나자"는 소개글처럼 가을의 끝자락을 가장 린다운 방식으로 물들이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수많은 명곡들을 한자리에 모아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성과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았던 'HOME'의 감동을 잇는 이번 무대는 규모와 완성도 면에서도 한층 확장된 형태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린은 지난 8월 가수 이수와 파경을 맞았다. 린과 이수는 2014년 결혼했으나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325E&C는 "원만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이라고 밝혔다.

사진=2025 'HOME' 포스터,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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