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대동생태체육공원 8만2700㎡ 부지에 코스모스가 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공원 일대는 만개한 코스모스로 분홍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부산과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이곳은 방문객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도 조성되어 있는 등 도심 근교 강변공원이다.
대동생태체육공원은 2021년 8월 낙동강 둔치 여가녹지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야생화단지, 무궁화동산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특히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식재해 방문객들이 계절마다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김주연 대동면장은 “코스모스가 활짝 핀 지금이 대동생태체육공원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로, 강변 억새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이 선물하는 분홍빛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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