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낮부터 가끔 비…낮 22~26도

사진 = 뉴시스

 

'체육의 날'인 15일 수요일 전북자치도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내일(16일) 아침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강수확률은 60%고, 예상 강수량은 10~50㎜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로 전날보다 1도께 낮고,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 22도, 진안·장수 23도, 남원·임실·순창 24도, 완주·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5도, 전주·익산 26도 분포다.

대기질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모두 '좋음'이며, 식중독지수는 발생 위험이 낮은 '관심(33.3)' 단계다.

자외선지수 '보통',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군산항(오식도동)의 물때는 앉은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9시29분(447㎝), 간조는 오후 4시12분(222㎝)이다. 일출은 오전 6시40분, 일몰은 오후 5시58분이다.

전북북부 앞바다에는 바람이 동~남동(남동~남) 초속 6~9ｍ로 불겠고, 파고는 0.5~1ｍ로 비교적 잔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