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라과이] 이강인이 생각한 한국 축구의 장점…“뭉쳐서 서로서로 돕는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국-파라과이] 이강인이 생각한 한국 축구의 장점…“뭉쳐서 서로서로 돕는 것”

STN스포츠 2025-10-15 06:00:00 신고

3줄요약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파라과이의 경기 후반 이강인이 오현규의 추가골을 만드는 패스를 구사하고 있다. /사진=KFA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파라과이의 경기 후반 이강인이 오현규의 추가골을 만드는 패스를 구사하고 있다. /사진=KFA

[STN뉴스=상암] 이형주 기자┃이강인(24)이 생각한 한국 축구의 장점은 동료를 생각한다는 점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팀은 패했지만 브라질전에서 분전했던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후반 교체 투입된 뒤 후반 29분 감각적인 패스로 오현규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이강인은 먼저 지난 대패 후 승리를 가져온 것에 대해 “매 경기 준비해온 것처럼 모든 선수들, 모든 코칭 스태프 분들이 한 팀이 돼서 최대한 좋은 경기를 하려고 하는 것 같다. 월드컵 전에 몇 번의 소집이 남았다. 최대한 잘 준비하고, 월듴컵에 가서 저희의 장점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할 시기다”라고 전했다.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 10월 A매치 친선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이강인이 경기를 마친 뒤 관중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 10월 A매치 친선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이강인이 경기를 마친 뒤 관중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어 “매 경기마다 최대한 좋은 상태로 경기에 임하려고 노력 중이다. 선수들이 노력을 한다고 항상 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어시스트 상황에 대해서는 “(오)현규가 좋은 움직임을 해줘 좋은 패스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이 모두 팀에 도움이 되려고 해줘서 좋은 플레이, 좋은 팀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한 데 뭉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강인은 한국 축구의 강점에 대해 “결국은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한국은 한 팀으로 뭉쳐 서로서로 도우며 하며 하는 것이 팀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월드컵 때도 브라질, 파라과이 같은 강팀을 만날텐데 서로서로 도우며 잘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