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경기일정' 권원일 VS 디아스, 경기시간과 생중계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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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경기일정' 권원일 VS 디아스, 경기시간과 생중계 한눈에

국제뉴스 2025-10-15 00:0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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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권원일 체급 전적 / UFC 제공 
UFC 권원일 체급 전적 / UFC 제공 

권원일(30)이 UFC 입성에 도전한다.

14일 UFC 코리아에 따르면 밴텀급(61.2kg) 파이터 권원일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시즌 9 에피소드 10 제5 경기에서 멕시코 단체 룩스 파이트 리그(LFL) 밴텀급 챔피언 ‘페가호소’ 후안 디아스(27∙페루)와 맞붙는다.

권원일은 61.2kg으로 밴텀급 일반 경기 계체를 통과했다. 디아스는 61.7kg으로 체중계를 내려왔다. 

DWCS는 UFC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17년 첫 선을 보였다. 단판 승부를 벌여 데이나 화이트(56·미국)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UFC와 계약할 수 있다.

통산 전적 14승 5패를 기록 중인 권원일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꿈을 향한 도전의 첫 발”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권원일은 싱가포르 기반의 단체 ONE 챔피언십에서 한 차례 타이틀에 도전한 바 있는 강자다. 6년간 ONE 챔피언십에서 깔끔한 복싱 실력을 뽐내며 9승 전부 KO로 일궈냈다. 회피 능력이 좋아 얼굴을 거의 맞지 않는다고 해서 ‘프리티 보이’란 별명도 얻었다.

상대인 디아스는 14승 1무 1패의 전적을 자랑한다. 멕시코 단체 룩스 파이트 리그(LFL) 밴텀급 챔피언이다. 끈적끈적한 진흙탕 싸움을 펼치는 스타일의 선수다. 어렸을 때부터 킥복싱과 레슬링을 수련해 MMA 전 영역에서 고른 실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 멕시코에 신설된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PI)에서 훈련하고 있다.

현지 도박사들은 약 6대4로 권원일의 우세를 전망하고 있다. 권원일이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한다면 지난해 고석현에 이은 한국 두 번째 DWCS 계약자이자, 26번째 UFC 코리안 파이터가 될 수 있다.

권원일이 출전하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시즌 9 에피소드 10는 15일 오전 9시부터 UFC 파이트패스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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