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SSG는 14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4차전 8회초 2-2 동점을 만들었다.
7회까지 상대 선발 투수 아리엘 호투에 막혀 0-2로 끌려가던 SSG는 선두타자 정준재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바뀐 투수 이승현을 상대로 대타 오태곤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무사 1, 3루에서 박성한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 적시타가 터졌고, 정준재 오태곤이 홈으로 들어왔다.
박성한은 그 사이 유격수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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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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