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7년 간의 무명 생활 고충을 토로하며 가짜뉴스를 해명했다.
송가인은 지난 12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진도의 딸’답게 전라남도 진도군으로 향했다.
2019년 ‘미스 트롯’으로 이름 알리기 전까지 긴 무명생활을 견딘 송가인은 행사장까지 홀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고,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무대에 서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허영만은 이날 송가인을 만나 거주지를 물었고, 송가인은 “서울 역삼동”이라며 “제 집은 아니고 전세로 산다”고 답했다.
최근 '재산 200억설' 루머에 시달린 송가인은 “유튜브 가짜뉴스에서는 제가 이미 건물주더라”라며 “그만큼은 못 벌었다”고 했다.
또한 “누구랑 결혼했다, 애기를 둘 낳았다더라. 별소리가 많다”면서 “결혼 안 했다. 가짜뉴스 믿으시면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첫 댄스곡 '사랑의 맘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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