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윤 기자┃지난 13일 울릉군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교육·환경·지역발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독도에 대한민국의 상징 ‘무궁화’를 심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백정애 자연숲치유산업학과장, 강소희 학과대표, 고태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울릉·독도 초대지대장, 임재선 한국해안숲보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독도 수호와 환경보전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무궁화는 천리포수목원에서 기증한 4품종으로, 국토사랑과 민족정신의 상징으로 독도에 심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백 교수는 “교육·환경·봉사 분야에서 울릉군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며 “독도 무궁화 식재가 국민 모두의 국가정체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남 군수는 “교육기관과의 협력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유산업·환경교육·생태보전 등 지역기반 융합사업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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