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51점 한화 타선 대폭발!…김경문 감독도 만족 "호흡 잘 이뤄졌다"→PO 엔트리 윤곽도 나오나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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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51점 한화 타선 대폭발!…김경문 감독도 만족 "호흡 잘 이뤄졌다"→PO 엔트리 윤곽도 나오나 [대전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5-10-14 19:19: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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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한화 이글스가 4번의 실전 점검을 모두 마쳤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 상무 야구단과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4번의 연습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연습경기를 마쳤다.

한화는 정규시즌 144경기에서 83승57패4무를 기록, 2위를 확정하고 2018년 이후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따낸 한화는 5일부터 본격적인 가을야구 준비에 돌입했다.

9일부터는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점검에 나섰다. 9일과 10일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과의 2연전에서 16-2, 9-0 승리를 거둔 후 12일 상무를 만나 12-6으로 승리했고, 13일 비가 오면서 예정된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14일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해 14-4로 경기를 끝냈다.



선발투수들도 차례로 나와 컨디션을 체크했다. 12일 '원투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가 모두 등판해 각각 4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4이닝 2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4일에는 류현진 뒤로 문동주가 등판해 각각 3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4번의 연습경기를 모두 마친 김경문 감독은 "우선 우리와 연습경기를 최선을 다해 함께 해주신 연천미라클과 상무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 감독은 "연습경기를 4차례 진행하면서 선수들과 호흡적인 부분은 잘 이뤄진 것 같다"며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발견한 좋은 점은 잘 유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빠르게 보완해서 플레이오프에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가 진행 중인 가운데, 끝나는대로 빠르면 17일부터 대전에서 플레이오프가 시작한다. 이번 연습경기들을 통해 선수들의 모습을 확인한 김경문 감독도 출장자 명단을 곧 확정해야 한다.

현재 훈련 중인 한화 선수단 인원은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와 외야수 14명으로 총 31명. 포스트시즌 등록 가능한 출장 인원은 30명으로, 안타깝게도 여기서 단 1명이 가을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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