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30분께 경기 오산시 부산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작업장 4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이 중 60대 여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장비 15대와 인력 24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50여 분 만에 가스 밸브를 차단했다.
소방 관계자는 "환기와 내부 수색 등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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