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OINT] 이강인 벤치→엄지성+이동경 선발, 홍명보호 2선 실험 본격 시작→생존하려면 활약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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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OINT] 이강인 벤치→엄지성+이동경 선발, 홍명보호 2선 실험 본격 시작→생존하려면 활약해라

인터풋볼 2025-10-14 18:54: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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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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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상암)] 엄지성-이동경이 치열한 2선 경쟁 테스트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와 10월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승규, 이명재, 이한범, 김민재, 박진섭, 김문환, 황인범, 김진규, 엄지성, 손흥민, 이동경이 선발로 나온다. 송범근, 조현우, 김주성, 김지수, 설영우, 이태석, 조유민, 백승호, 옌스 카스트로프, 원두재, 이강인, 이재성 정상빈, 오현규,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브라질전과 비교해 8자리가 바뀌었다. 홍명보 감독은 13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할 거라 전망했다. 브라질전 교체로 나왔던 김진규, 박진섭, 이동경 등이 선발로 나왔다. 홍명보 감독은 그동안 주축으로 뛰지 않았던 선수들을 내세워 3-4-3 포메이션에 맞는지 실험을 해보려고 한다. 

엄지성-이동경 선발이 주목된다. 엄지성은 스완지 시티에서 두 시즌 동안 주전으로 뛰면서 활약을 했다. 지난 9월엔 선발되지 않았지만 이번엔 배준호-양민혁 등 유럽파 공격수들을 제치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경은 2선 자원 중 유일한 K리거로 김천 상무에서 맹활약하며 2025시즌 K리그1 MVP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손흥민-이강인-이재성-황희찬이 확고히 자리를 잡고 여러 유럽파 공격수들이 있으며 K리거들도 호시탐탐 명단 승선을 노린다. 엄지성-이동경은 향후 명단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엄지성은 스완지에서 뛰는대로 좌측 공격수로 나서고 이동경은 우측과 중앙을 오가며 황인범과 빌드업을 이끌 예정이다. 공격진들끼리 호흡도 중요한데 수비 시에 압박, 윙백과의 호흡 등도 홍명보 감독은 주시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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