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규 카카오 부사장 "카톡 친구탭 조만간 개편···지연은 광고 탓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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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규 카카오 부사장 "카톡 친구탭 조만간 개편···지연은 광고 탓 아냐"

뉴스웨이 2025-10-14 18:0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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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찬희 기자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14일 카카오톡 첫 화면의 친구 탭을 목록 방식으로 되돌리는 업데이트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부사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이용자 불편과 개선 요구사항은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지만, 롤백은 기술적으로 어렵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달 23일 카카오톡 친구 탭을 사용자가 등록한 프로필 사진을 확대해 보여주는 '피드형'으로 대체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즉시 이용자 반발에 직면했고, 업데이트 6일 만인 같은 달 29일 "친구목록을 카카오톡 첫 화면 기본값으로 되돌리겠다"고 백기를 들었다.

카카오는 친구 탭을 되돌리는 데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고, 올해 4분기(10~12월) 안에 적용하겠다며 유예를 뒀다. 그러자 일부 사용자들은 피드형 화면 곳곳에 배치된 '광고' 계약이 이미 체결돼 빠른 조치가 불가능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우 부사장은 "그런 이야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도는 건 알고 있었다"면서도 "다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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