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 부부가 지인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오랜만에 공개된 근황에서 민효린은 다소 살이 오른 듯한 모습으로 나타나, 결혼과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며 보내는 행복하고 안정된 일상을 짐작게 했다.
태양 민효린 부부는 지난 10일 사진작가 목정욱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온라인에 확산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올 블랙 패션으로 시크하면서도 단정한 하객룩을 선보였다. 태양은 블랙 슈트로, 민효린은 블랙 드레스 차림에 단아한 모습으로 결혼 7년 차 부부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민효린은 2021년 아들 출산 이후 육아에 전념하며 연예계 활동을 쉬고 있는 만큼, 오랜만에 포착된 근황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예전보다 볼살이 오르고 다소 통통해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으나, 여전한 미모와 안정된 분위기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 2018년 태양과 결혼해 2021년 아들을 출산했다. 2019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이후로는 가사와 육아에 전념하며 공식적인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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