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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의 예비신부에 대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 추측된 인물에 힘이 실어진 분위기 입니다.
은지원 결혼 근황?
유튜브 ‘짠한형’
최근 공개된 유튜브 ‘짠한형’ 영상에서 신동엽은 등장하자마자 “은지원, 결혼 축하한다!”며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이에 절친 이수근은 “진짜 아무한테도 말 안 하더라. 케냐 가서도 말 한마디 없었다”고 폭로했습니다. 세 사람은 오는 11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에서 함께 출연 중이기에 함께 해외로 떠났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결혼 사실을 숨겼다는 말에 신동엽은 “섭섭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결혼식은 가족끼리만 조용히 하기로 했다”며 비공개 결혼식을 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은지원, 연애 전 때부터 속옷 챙겨줘
유튜브 ‘짠한형’
이 가운데 이수근은 “케냐에서 이미 감이 왔다. 고급 화장품 써보라고 하더라. 스타일리스트가 이렇게까지 챙겨주나 싶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에 은지원은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에는 빤스(속옷)까지도 챙겼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은지원은 "특히 예능 '1박 2일' 촬영 때는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니까 갈아입은 속옷도 다 스타일리스트한테 보내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그래, (스타일리스트가) 옷 갈아입는 거 다 보잖아"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은지원 재혼 아내, 방송 나온 스타일리스트?
유튜브 ‘짠한형’
특히 이수근은 “제수씨 오래돼서 잘 알고 있다. 설마 했는데 기사 나왔더라. 결국 가장 가까운 사람이었던 것”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이에 은지원은 “그럴 수밖에 없다. 돌아다니며 미팅 같은 건 안 했다”며 현실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선 이전부터 추정됐던 인물이 또 한번 수면 위로 올랐습니다. '신서유기' 촬영 당시 은지원이 스텝들과 설렁탕을 먹는 장면에서 예비신부 얼굴이 노출됐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수년간 은지원의 스타일리스트는 단 한명 뿐이며 팬들 사이에선 이미 둘이 사귀는 사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던 바입니다.
은지원 결혼 이혼 재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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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생 은지원은 2010년 하와이에서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친언니와 결혼했으나 2012년 성격 차이로 이혼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지원은 지난 6월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로 오랜 기간 함께 일한 9살 연하 여성과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은지원은 이달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재혼 소식을 알릴 당시 그는 예비 신부에 대해 “테토녀 스타일 같다. 나는 강한 여자에게 끌리는 편”이라며 “이제 애견남으로 살겠다. 와이프에게 충직한 남편이 되고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결혼 후에도 그의 애정 표현은 여전했다. 은지원은 “결혼하고 나면 쓰레기는 내가 버린다. 무거운 것도 있을 수 있고, 아내가 다칠 수도 있으니까”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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