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기루가 ‘법정 구속’ 보도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신기루는 14일 자신의 SNS에 ‘신기루, 법정 구속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일어나자마자 포털에 들어갔는데 루리둥절”이라고 적었다.
그는 “신기루가 나인데 버젓이 내 침대에 누워 뉴스를 보면서도 놀랐다”며 “있을 법한 얘기라 눌러보는지 모르겠다. ‘사마귀’ 고현정 언니처럼 나도 내 작품 ‘배불리힐스’에서 극중 구속된 거니 걱정 말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기루는 지난 12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예능 ‘배불리힐스’ 9회에서 ‘상습 허언죄’ 혐의로 감옥에 가는 상황극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8월 24일 첫 공개된 ‘배불리힐스’는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야만 고향별 ‘배불리힐스’로 돌아갈 수 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하는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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