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중랑천 실종 중학생 수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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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중랑천 실종 중학생 수색 총력

경기일보 2025-10-14 16:5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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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중랑천. 연합뉴스
불어난 중랑천. 연합뉴스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중학생 1명이 실종된 가운데 경기북부경찰청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색을 벌였다.

 

14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김동권 청장은 이날 오전 실종 현장을 직접 찾아 수색 상황을 점검하고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실종자를 찾을 것”이라며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 그는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실종자를 조속히 발견하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 시청 등 관계기관은 전날 오후 5시35분께 의정부시 발곡역과 배수펌프장 사이 중랑천 구간에서 발생한 실종 사고 직후부터 야간까지 수색을 이어갔지만 A군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수색견 2두와 드론 2대, 기동대 등 88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재개했으며, 오후부터는 하천 인근 수중과 주변 지점을 중심으로 탐색 범위를 확대했다.

 

앞서 13일 오후 의정부동 중랑천 징검다리 부근에서 중학생 3명이 물 위에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2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살에 휩쓸렸고,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또 다른 1명은 실종된 상태로 남았다.

 

경찰은 이들이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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