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갈등에 3% 급락…11만달러도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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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갈등에 3% 급락…11만달러도 위태

데일리임팩트 2025-10-14 16:5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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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관련 이미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2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07% 하락한 11만18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낙폭은 9.73%에 달한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와 단기 차익 실현 매물 출회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4.24% 하락한 4021달러를, 리플(XRP) 역시 5.69% 하락한 2.47달러를 나타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하락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번 암호화폐 하락세는 미중 무역 갈등 격화로 인해 발생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100%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는 대응책을 발표하자 비트코인은 10만7000달러선까지 폭락했다. 이후 이틀만에 "미국은 중국을 해치려는 것이 아니라 도우려는 것" 이라며 유화책을 꺼내보이자 11만5000달러선을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38점을 기록하며 '공포(Fear)'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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