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일론 머스크의 대형 화성우주선 '스타십'이 13일(현지시간) 11번째 무인 지구궤도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스타십은 이날 오후 6시 23분께 텍사스주 보카 치카 해변 스타베이스 기지에서 발사돼 지구궤도 비행 후 인도양에 수직으로 착수했습니다.
머스크는 인류의 화성 거주를 목표로 2002년 스페이스X 설립하고 로켓과 우주선을 개발해 왔습니다.
이번 11차 시험비행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하면서 스타십 개발은 한층 순풍을 탈 전망입니다.
제작: 임동근·송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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