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원빈이 광고 필모그래피를 추가했다.
최근 한 샤브샤브 브랜드는 공식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보 배우이시자 상징 '원빈느님'을 모시고 왔다"며 원빈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광고 사진 속 원빈은 클래식한 재킷에 스카프를 매치,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15년의 연기 활동 공백기에도 여전히 조각 같은 비주얼을 유지하고 있어 특히 눈길을 끈다.
이후 브랜드 측은 "대한민국에서 원빈을 모르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국보배우' 이 보다 더 어울리는 표현은 없습니다"라며 추가 사진을 공개하기도. 이 광고컷에선 블랙, 화이트 컬러의 의상으로 더 차분한 무드를 보여줬다.
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대신 광고 활동은 활발하다. 올해 생활 솔루션 플랫폼 모델이 된 데 이어, 샤브샤브 브랜드 모델까지 되면서 작품이 아닌 광고 필모그래피를 추가했다.
한편 원빈은 1977년생으로 49세다. 배우 이나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샤브20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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