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자율심의 600회 앞두고 새 슬로건 발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자율심의 600회 앞두고 새 슬로건 발표

투데이신문 2025-10-14 16:08:21 신고

3줄요약
[이미지제공=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이미지제공=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가 자율심의 600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인신윤위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하고 자율규제기구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신윤위는 14일 ‘국민의 시선으로, 언론의 양심으로’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이달말 600회 심의 회의를 앞두고 앞으로의 방향을 새롭게 다짐하는 선언을 한 것이다.

새 슬로건에서 ‘국민의 시선으로’는 국민 권익을 최우선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언론의 공적 책임을 바라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언론의 양심으로’는 언론 스스로의 윤리의식과 자정 의지를 기반으로 인신윤위의 자율규제를 통해 신뢰를 세워가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인신윤위는 지난 2013년 첫 심의를 시작한 이래, 자율규제에 참여한 서약매체들의 힘으로 인터넷뉴스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자율심의 600회를 앞두고 새 슬로건을 발표하며 초심을 되새기겠다는 각오다.

인신윤위 관계자는 “600회의 심의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언론의 자유와 책임이 함께 성장해 온 기록”이라며 “슬로건에는 국민과 함께 신뢰받는 언론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인신윤위의 초심과 의지가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정 단체나 이익을 대변하는 기구가 아니라 언론 스스로의 윤리 확립과 신뢰 회복을 위한 공적 자율규제기구로서 독립성과 공정성을 흔들림 없이 지켜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신윤위는 870여 참여 매체에 대한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및 심의규정, 인터넷광고윤리강령 및 심의규정에 따라 인터넷신문의 기사와 광고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자율규제기구 최초로 매년 인터넷신문윤리포럼을 열어 건강한 언론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