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민의 절박한 목소리, 무겁게 듣고 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李 "국민의 절박한 목소리, 무겁게 듣고 있다"

프라임경제 2025-10-14 16:07:21 신고

3줄요약
[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고금리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국민 여러분의 절박한 목소리를 무겁게 듣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민생·경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서울 문화콘텐츠광장에서 국민 패널 110명과 함께하는 '디지털 토크 라이브-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사서함'에 접수된 민생·경제 분야 정책 제안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디지털 토크 라이브'를 개최했다. ⓒ 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국민사서함'에 접수된 민생·경제 분야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국민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주권 실현'과 '참여와 소통'을 강조해 온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반영한 소통 행보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 '국민사서함'을 통해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오늘 토론의 출발점"이라며 "국민주권정부의 정책은 국민의 삶과 동떨어져서는 안 되며,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변함없는 신념"이라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정치라고 하는 것이 보통 생각하면 목소리를 높여서 삿대질하고 싸우는 것을 생각하지만 정치의 본질은 사실 국민들이 지금보다는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민생, 국민의 삶이라고 보면 정말로 중요한 일인데 그 중 제일 중요한 것이 경제 문제"라고 했다. 

또 이 대통령은 "오늘 주신 생생한 말씀들을 정책으로 다듬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하며 "정부의 역할은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것이다. 현실적인 대안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부: 현장의 목소리'와 '2부: 대통령의 약속, 국민과의 대화'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 누구나 토론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유튜브 이재명TV, KTV 국민방송, 참여 크리에이터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 됐으며, 유튜브 댓글을 통해 대통령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디지털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